올스파이스는 독특한 향기와 맛을 요리에 낼 수 있는 만능 양념 중 하나입니다. 사용법이 어렵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지도 모르지만 요리의 밑 간으로, 향신료로 양념에게 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의외로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이번에 꼭 사용법을 마스터 해 보세요.
올스파이스란?
올스파이스는 원래 유럽의 탐험가로부터 전 세계에 전파됐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용법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올스파이스 형태
올스파이스는 도금양과 식물로, 육두구, 계피, 클로브를 섞은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5~8mm정도의 검은 공 모양의 형태를 띠고 있어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분말 상태로 만들어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미 후추, 자메이칸 페퍼, 피멘토 등이라고도 불립니다.
원산지는 자메이카, 멕시코 등 중남미에서 중세 이탈리아인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 의해서 유럽으로 가져간 것부터 퍼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늘까지 많은 국가의 요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올스파이스의 사용법
올스파이스는 고기 요리와 찰떡 궁합이예요. 그 외에도 수프나 비프 스튜, 무침과 피클 등의 서양 요리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케이크나 쿠키 등의 구이 과자에도 사용되는 일이 있습니다.
참고로, 올스파이스는 향신료로 사용되는 외에도 옛날의 중남미의 현지인은 방부제로 시신과 함께 무덤에 매장했다고 합니다.
올스파이스의 효능
올스파이스는 그 풍성하고 깊은 향에 의해 정신적으로 편안해 지거나 리프레시 할 수 있습니다. 향기 성분인 오이게놀에는 기능적으로도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불어 넣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이게놀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서 암이나 동맥 경화 등의 원인이라고도 말하고 있는 활성 산소의 발생을 억제하거나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또 올스파이스는 비타민 B2, 칼륨,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피로 회복 효과나 세포의 신진대사 등 우리의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올스파이스의 대용
올스파이스는 육두구, 계피, 클로브를 섞은 향기가 난다고 앞서 이야기 했는데 이로인해 각각의 향기를 사용한 음식에 대용할 수 있습니다. 무심코 잠깐 잊어 버렸다 하더라도 올스파이스만 있으면 요리의 폭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또 올스파이스가 없는 경우의 대용품도 소개합니다.
올스파이스밖에 없을때
올스파이스는 계피 대신 과자나 차에 넣거나 육두구 대신 고기 요리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향기 성분의 오이게놀이 계피와 육두구, 클로브에도 있으므로 그것들을 사용하는 요리나 과자, 음료수에 대용으로 넣어도 그대로 맛있게 됩니다.
올스파이스가 없는 경우의 대용
올스파이스를 특히 고기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는 육두구를 대용할 수 있습니다. 올스파이스를 사용하는 목적은 밑간에 쓰이는데 기본은 고기의 노린내를 잡아주는것입니다.
올스파이스의 주 사용처
올스파이스는 햄버거와 소시지 등의 고기 요리나 토마토를 요리에 밑 간으로 사용되는 것이 많은 서양식 메뉴에 필수적인 향신료입니다. 게다가 디저트, 음료에도 향을 내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더 많은 용도가 있지 않나요?
후라이드 치킨
올스파이스는 닭과 찰떡 궁합입니다. 닭 날개에 소금 후추, 꿀, 화이트 페퍼 등과 함께 올스파이스를 첨가한 것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재워 둔 다음 달걀 물에 담가 밀가루와 빵가루를 묻혀서 튀겨내면 됩니다.
튀김의 밑 간
후라이드 치킨과 마찬가지로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닭고기에 소금 후추, 간장 등과 함께 올스파이스를 넣어 밑 간을 합니다. 이것으로 항상 튀김이 더 고소하고 맛있어 집니다.
카레나 비프 스튜 등의 찜 요리
올스파이스에는 고기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육두구나 클로브를 대용할 수 있는데요 카레나 비프 스튜 등 고기를 사용한 찜 요리에도 잘 맞습니다. 그것들의 비린내를 제거 할 뿐만 아니라 재료의 맛을 돋구며 전체의 맛을 다잡아 줘기 때문에 꼭 넣어 보시기 바랍니다.
무침, 샐러드
의외의 사용법일지도 모르지만 샐러드나 조개 등의 무침 등 불을 사용 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에도 올스파이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에는 드레싱에 넣어 주면 향기가 더 커지고 맛있어 집니다.
과자
올스파이스는 살구나 건포도 등 과일류와 같이 볶아 케익과 쿠키, 도넛 등의 과자와도 궁합이 좋습니다. 올스파이스를 가함으로써 맛이 커지고 그냥 달기만 한 과자가 아니라 어른 입맛에도 잘 맞는 과자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커피
커피에 초콜릿 시럽, 폼드밀크를 더한 뒤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만큼 올스파이스를 추가합니다. 카페에서 맛 볼수 있는 더 달콤한 커피를 집에서도 마실 수 있습니다.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올스파이스는 향기를 살리는 요리는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고기 요리에는 고기 비린내를 지우는데도 사용할 수 있고, 향기와 맛에 깊이를 가함으로써 항상 음식을 한 단계 위의 요리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과자나 음료수에도 특유의 향이 플러스됨으로써 더 어른의 입맛에 맞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