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방울 양배추는 영어로 브루셀 스프라우트 (Brussels Sprouts)라고 불립니다. 정식 명칭은 방울다다기양배추 입니다. 스튜 등의 요리에 넣어도 좋은 방웅 양배추의 영양과 먹는법등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방울 양배추란
방울 양배추는 외형도 사랑스러운 것은 물론 여러 요리에 영향을 주는 야채 중 하나입니다. 추운 계절에는 스튜 등 몸을 따뜻 하게 하느 요리에 최적이고, 씹는 맛도 훌륭한 만큼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방울 양배추는 영어명 처럼 원산지는 벨기에의 브뤼셀 근교라고 합니다.
방울 양배추의 제철
방울 양배추는 계절에 관계 없이 유통되고 있지만 가장 많이 유통되는 시기는 2월 정도라고 합니다. 수확이 11월 부터 이듬해 3월 쯤으로 추정되고 있어 겨울에 따뜻한 음식으로 쓰기에는 최적의 재료가 됩니다.
방울 양배추의 영양과 차이
방울 양배추는 겨울철에 여러 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내한성이 강해 한해를 입지 않는 작물이기 때문에 겨울철에 특히 환영받는 채소 입니다. 뿐만 아니라 추운 계절에 체온을 올려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영양분도 담고 있어 더 좋습니다.
방울 양배추의 영양분
영양가가 풍부한 양배추와 비슷한 속성인 방울 양배추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영양에 대해서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방울 양배추 자체의 영양에는 비타민이 핵심입니다. 비타민 B1과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K등이 풍부합니다. 또 β 카로틴, 나이아신, 엽산, 판토텐산 등 영양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제철에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야채 중 하나가 됩니다. 또 단백질이나 식이 섬유,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꼭 필요한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 방울 양배추와 냉동 방울 양배추
채소는 신선하고 신선도가 유지된 것이 가장 영양 가치가 높다고 여겨지고있습니다만, 그것들을 고려하면 냉동된 것보다 가급적 수확한 상태 그대로의 생 방울 양배추가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야채는 매년 가격이 달라질 수 있고 제철이 아니라면 더 비싸지기 때문에 비교적 입수하기 쉽고 저렴한 냉동 유통되는 제품에 더 손이 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날것과 냉동된것 중 어느 쪽이 영양에 뛰어난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의외로 냉동한 것도 날것에 비해 큰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냉동된 방울 양배추는 이른바 가공된 상태지만 생 방울 양배추와 영양에 별 차이가 있지 않다고 합니다.
영양 가치가 바뀌지 않는 이유로는 냉동 야채가 제조되는 과정에 “블랜칭”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 블랜칭은 냉동 처리하기 전에 70~80℃ 정도의 열로 가열해서 채소가 갖고 있는 본래의 영양이나 맛, 변색과 같은 이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처리 입니다. 가열 방법에도 삶거나 찌는 등 가공 법이 있는데 찌는 방식을 취하면 영양을 높은 확률로 그대로 담아 둘 수 있습니다.
냉동 방울 양배추의 사용법
냉동하기 전에 가열 처리를 했기 때문에 자연 해동으로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조리 방법에 따라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울 양배추 준비
냉동 방울 양배추를 샐러드나 볶음으로 할 때 냄비에 끓인 물을 준비하고 언 방울 양배추를 넣고 1~3분 정도 삶아줍니다. 삶은 방울 양배추는 찬물이 있는 요리볼에 넣어 주면 기본 준비는 마무리됩니다.
파릇파릇한 방울 양배추는 외측의 껍질 1~2장을 기준으로 벗기고 줄기에 칼로 십자모양 칼집을 넣어줍니다. 칼집을 넣으면 익힐때 열 전달이 잘 되어 요리 시간이 단축됩느니다.
방울 양배추를 요리에
방울 양배추와 궁합이 좋은 요리로 스튜는 물론 샐러드로 먹거나 볶음 요리로도 좋습니다. 또, 조림 등에도 잘 어울리며 튀김에도 으로 다진 고기 등과 함께 튀기면 아삭 아삭한 식감의 방울 양배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방울 양배추를 활용해 보세요
방울 양배추는 작지만 쓰임새가 넓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굉장히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는것을 알 수 있을것입니다. 영양이 풍부한 방울 양배추를 찾았다면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