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의 효능과 효과. 먹는 방법 활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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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라는 이름은 누구나 한번은 들은 적이 있지않을까요. 로즈마리는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허브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름은 알고 있어도 써 본적이 없거나 어떤 효과와 효능이 있는지는 알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로즈마리는 도대체 어떤 허브이며 어떤 효과와 효능이 있을까요? 또 어떻게 먹고 활용하는지를 포함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즈마리는

로즈마리는 꿀풀목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상록관목입니다. 허브라고 하면 보통 플랜터에서 키우는 이미지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로즈마리는 나무입니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며 대체로 2미터 정도까지 성장합니다.

로즈마리의 맛과 향

로즈마리는 매우 향이 강한 허브로 달콤 쌉싸름한 자극이 있습니다.
맛은 별로 없습니다만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입니다.

로즈마리의 영양 성분

로즈마리에는 다양한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타민 A, B1, B2, B3, C, 엽산 칼슘, 링, 철분, 마그네슘, 칼륨, 로즈마리산, 페놀산, 카르 노신산,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

로즈마리의 칼로리

로즈마리의 칼로리는 100g당 131kcal입니다.

로즈마리 종류

로즈마리는 유형에 따라 세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직립형

위로 생장하는 타입. 똑바로 수직으로 연장하거나 부채꼴로 퍼져 나간다.
직립형 로즈마리는 토스카나블루, 마린 블루, 마졸리카 핑크, 크리스마스 트리 등이 있습니다.

포복형

땅을 기어가며 퍼져 나가는 타입으로 클리핑 로즈마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포복형의 로즈마리에는 프로스틀러 태스 등이 있습니다.

반 포복형

직립형과 포복형이 합쳐진것 같은 타입으로 우선 옆으로 뻗어 나간 뒤 위로 생장합니다.
반 포복형에 모차르트 등이 있습니다.

로즈마리의 효능과 효과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노화를 방지한다.
자양 강장, 자극제로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인다.
우울한 기분을 향상시킨다.
혈관을 굵게, 혈액 순환을 좋게 하려고 냉증과 빈혈의 개선으로 이어진다.
위장의 건강을 유지하고 소화를 촉진하거나 식욕을 증진시킨다.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가 있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다.
항균 작용 및 항 바이러스 작용으로 건초열을 부드럽게 하다.
오일을 헤어 케어에 사용하기로 늙다 방지나 발모에 효과적.
리스 등에 옷장에 넣기로 방충 효과가 예상된다.

로즈마리의 기본적인 이용 법 및 먹는 방법과 활용법

로즈마리는 요리와 미용, 아로마, 포푸리 등, 매우 폭넓은 용도로 이용되는 허브입니다.
가정에서도, 릴렉스 효과를 위한 허브 티로 이용하거나 아로마와 방향제로도 애용하죠.
요리에서의 로즈마리의 효능 중 하나인 소취 작용과 항균 작용을 살려서 고기 요리나 생선 요리에 사용하거나 마무리 장식용으로 쓰거나 할 수 있습니다.

또, 로즈마리에는 프레시 허브(날 것)와 드라이 허브(건조한 것)이 있는데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는 선명하고 입맛도 부드러운 프레시 허브가 주로 사용됩니다.
한편 향을 느끼고 싶은 경우는 드라이 허브를 추천합니다. 포푸리와 입욕제 등에 하는 것은 물론, 허브차와, 과자를 구울 때 향을 강조 하고 싶은 경우도 드라이 허브가 좋습니다.
과자에 사용할 때지만, 은은한 향기를 사용 하고자 할때는 로즈마리를 그대로 넣는 것이 아니라 쓰는 우유에 잠시 담그는 방법도 있습니다.

로즈마리 기름에는 두 종류

로즈마리 기름은 그 이름대로 로즈마리로 만든 오일입니다.
많은 영양이나 성분이 추출, 응축되어 있으니 심신에 있어서 매우 좋은 효과가 있죠.
다만, 로즈마리 기름에는 에센셜 오일과 허브 오일의 두 종류가 있으므로 구입할 때 용도에 맞는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에센셜 오일은 이른바 정유로 아로마와 마사지 등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식용 할 수 없습니다.

한편 허브 오일은 식용유입니다. 샐러드 기름 대신 사용해도 되며 요리의 사전 준비나 마무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로즈마리 연고

최근 수제 로즈마리 연고가 화제 입니다.
기본은 보습과 화장 크림이지만, 눈가와 입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핸드 크림, 보디 크림으로 한번 써 볼만 합니다. 무엇보다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비용 대비 효과가 좋은데 불필요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것이 인기의 비밀 같습니다.

로즈마리 연고 만드는 방법

우선은 로즈마리 팅크를 만듭니다.
무수 에탄올 100cc에 로즈마리의 프레시 허브 20g을 재웠다가 2주일 정도 둡니다. 아름다운 에메랄드 그린이 되면 완성.
먼저 로즈마리 팅크를 만드는 이유는 이렇게 하면 우르솔산이라는 성분이 추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우르솔산은 기미나 주름, 피부 미용, 보습 등에 좋은 성분입니다.
참고로, 로즈마리 팅크는 입욕제나 화장수 재료 등에도 이용할 수 있어요.
로즈마리 연고를 만들려면 로즈마리 팅크와 바셀린을 1:2의 비율(팅크가 10g라면 바셀린은 20g)로 그릇에 넣고 중탕합니다.
도중에 나오는 거품을 떠내다며 거품이 안 나올 때까지 10분 정도 계속 휘저으면 완성됩니다.
식혀서 빈 용기에 옮긴다면 보존료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달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로즈마리의 보존 방법은

로즈마리는 허브 중에 흔히 있는 편입니다. 랩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만으로도 일주일정도는 괜찮습니다.
다만 로즈마리는 나무니까, 키울때와 같은 상태로 보존해 주면 더 신선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컵 등에 물을 넣고 뿌리가 물에 닿는 상태에서 세워 주면 냉장 보관보다 몇주일은 더 가능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뿌리가 자라는데 그 때는 플랜터 등에 심어 주면 재배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