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는 몸에 좋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효능이 있고 몸에 좋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더운 계절에 특히 시원한 녹차를 잘 마시게되는데, 이 역시 몸에 좋은 효능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녹차의 효능으로 기대되는 효과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녹차의 부작용도 함께 알아봅니다.
녹차의 효능과 효과
녹차를 즐기는 사람의 말에 의하면,”약이 필요 없다”라고 할 정도로 녹차는 다양한 효능이 있어 건강에 좋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녹차는 홍차나 우롱차와 달리 찻잎을 발효시키지 않아 생엽 성분을 그대로 남기는 음료이므로 생엽이 갖고있는 카테킨과 비타민 성분이 그대로 건강에 좋은 효과로 발휘됩니다.
카테킨과 폴리페놀의 효능
녹차에 포함되는 카테킨과 폴리페놀의 작용에 의해서 발암성 물질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암 예방에 기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테킨은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 몸의 노화 방지로 이어지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서 성인병의 예방과 동맥 경화나 뇌졸중, 고혈압 예방에 기대됩니다.
몸의 노화 방지의 면에서는 혈관의 노화 방지에도 작용하므로, 심장의 동맥을 유연하게 해서 혈관의 막히는 것을 막아 주므로 심장병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카테킨지만 차에 있는 카테킨은 위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어 위를 보호하며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속이 더부룩한데도 도움이 되며 숙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카테킨은 뇌의 중추 신경에도 작용합니다. 뇌 세포의 활성화해서 망상 방지 효과 및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살균 효과
녹차에는 살균 작용이 있습니다. 주로 카테킨이 작용합니다. 예를 들면 녹차의 살균 작용은 입 속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구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감기 균 등 유해한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도와 줍니다. 그래서 감기나 독감 등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식중독의 뉴스에서 자주 보는 장염 비브리오 균이나 독소형 포도상 구균이나 콜레라 균 등에도 살균 작용이 발휘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녹차가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C의 효능
녹차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있습니다. 비타민 C의 작용은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것과 동시에 기분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덜어줄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고 초조한 기분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탄닌의 살균 효과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탄닌의 살균 작용으로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녹차에는 불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그 효능에 더해 타닌의 살균 작용까지 도와주기 때문에 충치에 대해서 강한 저항력이 생겨 충치에 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의 효능
녹차에 포함되는 카페인이 중추 신경에 작용하여 뇌에 자극을 주고 잠을 깨워 줍니다. 커피보다 강한 것은 아니지만, 녹차에서도 쉽게 카페인의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에 우린 녹차의 효과, 효능
녹차를 맛 보는 방법은 찻주전자에 찻잎을 넣고 물을 부어 마시는것 뿐이 아닙니다. 여름에는 물애 우려내어 차갑게 한 녹차도 좋습니다. 물에 우린 녹차도 매우 맛있습니다만, 물에 우려 낼 때에는 일반적인 따뜻하게 해서 마시는 녹차와 달리 카테킨과 카페인이 거의 추출되지 않게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대신 다른 성분들은 추출되며 더 순한 맛과 나머지 성분의 효과에 기대되는 것입니다.
물에 우려낸 녹차는 카테킨이 아닌 테아닌이 많다
물에 우려 낼 때 카페인의 양은 격감했고, 카테킨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녹차의 특징인 성분이 안 나오니까 맛이 없을 것으로 우려되지만 우려 낼 때 녹차의 떫은 맛 성분의 카테킨 대신 맛 성분인 테아닌이 추출되어 녹차의 맛을 더 좋게 합니다. 떫은 맛 성분을 대부분 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려낸 녹차는 떫은 맛이 낮아지고 대신 테아닌이 추출되어 순한 맛이 됩니다.
물에 우려낸 녹차 특유의 유효 성분
녹차는 카테킨의 작용이 건강에 좋다고들 말하는데, 그 카테킨이 거의 추출되지 않는 것이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되지만 우려낸 녹차에는 우려낸 녹차 특유의 성분에서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우려낸 녹차에는 카테킨 대신 에피갈로카테킨이 추출됩니다.
이 에피갈로카테킨은 물에 넣는 경우도 추출되어 있는데 카테킨이 에피갈로카테킨을 봉쇄하고 따뜻한 차에서는 효과의 발휘를 볼 수 없습니다. 우려낸의 경우는 카테킨이 거의 녹아 없어서 방해되는 것이 없어 에피갈로카테킨의 효과를 얻는 것입니다.
에피갈로카테킨의 효능과 효과는 면역 세포인 대식 세포에 활발히 작용하고 면역력 업 효과가 기대됩니다. 대식 세포는 면역 세포를 중심으로 한 아메바 모양의 세포로 몸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암세포를 소화하는 기능을 맡고 있는 세포입니다. 그래서 암의 예방과 면역력의 상승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우려낸 녹차는 카페인이 적기 때문에 임산부와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분말 녹차의 장단점
분말 녹차는 찻주전자를 사용하지 않고 편리하게 녹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분말의 것은 찻잎을 분말로 했을 뿐, 찻잎을 통째로 섭취 할 수 있습니다. 물에 녹아 내리지 않는 녹차의 유효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녹차의 효능과 효과를 충분히 몸으로 실감할 수 있는 것은 분말 차인지도 모릅니다.
분말 녹차는 몸에 좋은 카테킨을 100% 몸속으로 섭취할 수 있어 그 효과에 크게 기대할 수 있으나 보통의 찻잎보다 상하기 쉽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보존 방법 및 보존 장소에는 충분히 주의해야 합니다.
녹차의 부작용
효능과 효과에 이점이 많은 녹차지만, 이런 부작용도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녹차를 마시면 위가 아프거나 구토가 날수 있습니다.
카페인에 따른 부작용
카페인이 잘 맞지 않는 체질일 경우 녹차의 카페인에 중독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페인이 작용하는 중추 신경을 자극시켜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페인은 체내에서 분해되기 어렵기 때문에 임신부가 과도하게 섭취하여 카페인이 누적될 경우 태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과음 할경우 탈수 및 설사의 원인이 될 수도
녹차에는 이뇨 작용이 있어서 많이 마시면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건강에 좋다고 과잉 섭취되면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잉 섭취 시 간에 부담 및 빈혈 유발
녹차를 많이 마시면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이나 카테킨의 과잉 섭취에 연결되어 간에 부담을 주어 버리거나, 철분의 흡수를 억제하고 빈혈이 되고 버리게도 할 수 있습니다.
녹차로 약을 먹는것은 금물
녹차에 함유된 탄닌이나 카페인이 약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효과를 억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녹차로 약을 마시는 것은 피하세요.
마치며
녹차에는 몸에 좋은 효능이 많이 있어 그 효과가 더욱 기대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서 너무 마시면 좋지 않습니다. 과잉 섭취에 신경 쓰는것이 좋겠습니다.
더울 때는 우려낸에 녹차도 굉장히 좋습니다. 차가운 녹차는 카테킨 대신 맛 성분이 추출되어, 맛을 더하고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