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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_01

Image ⓒ species.nibr.go.kr

고등어

고등어는 대중적인 등푸른생선으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건강에 이로운 식품입니다. 단백질과 비타민 D, B12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등어는 맛이 좋고 다양한 요리법으로 즐길 수 있어 한국인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생선 중 하나입니다. 지속 가능한 어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적당한 가격대로 영양가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등어의 대표 영양소

영양소함량 (100g 기준)
칼로리205 kcal
단백질19 g
지방14 g
오메가-3 지방산2.5 g
비타민 D11 μg
비타민 B128.7 μg
셀레늄36 μg
나이아신6.2 mg

고등어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영양가 높은 생선입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 비타민 D, 비타민 B12가 풍부하여 건강에 매우 이로운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심혈관 건강, 면역 체계 강화, 뼈 건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

함량 (100g 기준)1일 권장 섭취량 대비
2.5 g100-250% (성인 기준)

고등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특히 EPA와 DHA가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이 영양소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뇌 기능 향상과 관절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고등어를 통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이 필수 영양소는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단백질

함량 (100g 기준)1일 권장 섭취량 대비
19 g34-38% (성인 기준)

고등어에 함유된 양질의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이 단백질은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 완전 단백질로 간주됩니다.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되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면역 체계 강화와 상처 치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등어를 통해 섭취하는 단백질은 소화 흡수가 잘 되어 효율적인 영양소 공급원입니다.

비타민 D

함량 (100g 기준)1일 권장 섭취량 대비
11 μg110% (성인 기준)

고등어는 비타민 D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이 영양소는 칼슘 흡수를 돕고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햇빛 노출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고등어를 통한 비타민 D 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비타민 D는 면역 기능 강화, 염증 감소, 근육 기능 개선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고등어에 풍부한 이 영양소는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12

함량 (100g 기준)1일 권장 섭취량 대비
8.7 μg362% (성인 기준)

고등어에 풍부한 비타민 B12는 신경 체계의 정상적인 기능과 적혈구 형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특히 채식주의자나 노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이 영양소를 고등어를 통해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는 DNA 합성, 에너지 대사, 신경 보호 등 다양한 생리 기능에 관여합니다. 고등어에 함유된 높은 농도의 비타민 B12는 빈혈 예방과 인지 기능 유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고등어_02

Image ⓒ Pixabay

고등어의 효능

심혈관 건강 개선

고등어의 효능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심혈관 건강 개선입니다. 고등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2023년 ‘한국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주 2회 이상 고등어를 섭취한 그룹에서 심혈관 질환 위험이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고등어의 효능이 실제로 심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염증 감소

고등어의 효능 중 하나는 체내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고등어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합니다. 2022년 ‘식품영양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8주간 고등어를 규칙적으로 섭취한 그룹에서 염증 지표인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습니다. 이는 고등어의 효능이 만성 염증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뼈 건강 증진

고등어의 효능은 뼈 건강 증진에도 나타납니다. 고등어에 풍부한 비타민 D와 칼슘은 뼈 밀도를 유지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2023년 ‘대한골대사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서, 주 3회 이상 고등어를 섭취한 폐경 후 여성 그룹의 골밀도가 대조군에 비해 3.5%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고등어의 효능이 노년기 뼈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지 기능 향상

고등어의 효능은 인지 기능 향상에도 기여합니다. 고등어에 함유된 DHA는 뇌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022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6개월간 주 2회 이상 고등어를 섭취한 노인 그룹에서 기억력과 집중력 테스트 점수가 평균 15%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고등어의 효능이 노화로 인한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체중 관리 지원

고등어의 효능은 체중 관리에도 나타납니다. 고등어에 함유된 양질의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은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대사를 촉진합니다. 2023년 ‘대한비만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서, 칼로리 제한 식단에 주 3회 고등어를 포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12주 후 2.5kg 더 많은 체중 감량을 보였습니다. 이는 고등어의 효능이 건강한 체중 감량을 지원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면역 체계 강화

고등어의 효능은 면역 체계 강화에도 기여합니다. 고등어에 풍부한 비타민 D, 오메가-3 지방산, 셀레늄 등은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022년 ‘한국영양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8주간 주 2회 이상 고등어를 섭취한 그룹에서 자연살해세포(NK cells) 활성도가 25% 증가했습니다. 이는 고등어의 효능이 면역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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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Namuwiki

고등어 활용 방법

고등어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는 영양가 높은 생선입니다. 구이, 조림, 회, 찜 등 여러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어 식단에 쉽게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고등어의 풍부한 영양소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고등어 구이

고등어 구이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리법입니다. 생선을 소금에 살짝 절인 후 석쇠나 그릴 팬에 구워내면 됩니다. 이때 레몬즙을 뿌리면 비린내를 줄이고 풍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 구운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채소 샐러드와 함께 제공하면 균형 잡힌 한 끼 식사가 됩니다.

고등어 조림

고등어 조림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등어 요리법 중 하나입니다. 고등어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무, 양파 등의 채소와 함께 간장 기반의 양념으로 조립니다. 이 과정에서 생선의 지방이 부드럽게 녹아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조림 과정에서 첨가되는 채소들은 고등어의 영양가를 보완해줍니다. 특히 무는 고등어의 비린내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 함께 조리하면 좋습니다.

고등어 회

신선한 고등어로 만드는 고등어 회는 생선의 원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회를 뜰 때는 반드시 신선한 고등어를 사용해야 하며,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고등어 회는 식초를 섞은 초고추장이나 와사비 간장과 함께 먹으면 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이 방법으로 섭취하면 고등어의 오메가-3 지방산과 단백질을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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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blog.naver.com

고등어 보관 방법

고등어는 신선도가 맛과 영양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보관이 중요합니다. 구입 후 즉시 섭취하지 않을 경우, 깨끗이 손질한 후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1-2일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장기 보관을 위해서는 냉동이 좋으며, 이 경우 3-4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동 시에는 개별 포장하여 공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밀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동할 때는 천천히 냉장실에서 해동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급하게 해동할 경우 찬물에 담가 해동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번 해동한 고등어는 다시 냉동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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